이 사료철은 1945년 7월부터 1948년 8월까지 생산된 송환, 귀국, 상업, 포로 관련한 서한, 메모랜덤, 전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으로 면직물 통계, 김영태가 하지 장군에게 보내는 전문, 평양과 서울의 시장 상황, 회사에 부여된 제한에 관한 정보, 벽돌과 타일 공장 부흥, 남한 면직 산업, 일본소유 공장 직원들 연말 보너스, 미챔(Steart Meacham)이 노동장관에게 보내는 보고서에 대한 논평, 사할린에서 귀국하는 한국인들, 일본에서 한국으로 되돌아오는 한국인들, 일본인 전쟁 범죄자 목록, 전쟁포로 수용소 조사 보고서, 38선 충돌 사건 및 38선 월경 문제, 북한경비병에 대한 보고, 주한미군 내 중위가 미국 출신의 과도입법의원의 관선의원인 김호와 김원용을 만난 내용을 보고하는 메모랜덤 등이 포함되어 있다.